해수와 함께 살던 집을 찾은 민철은 집안 곳곳에 남아 있는 해수의 손길에 묘한 안도감을 느낀다. 옷을 챙겨 나가려던 민철은 때마침 집에 들어온 해수와 마주치고, 화를 내는 해수를 향해 오히려 뻔뻔한 말과 행동을 보여준다.
해수와 함께 살던 집을 찾은 민철은 집안 곳곳에 남아 있는 해수의 손길에 묘한 안도감을 느낀다. 옷을 챙겨 나가려던 민철은 때마침 집에 들어온 해수와 마주치고, 화를 내는 해수를 향해 오히려 뻔뻔한 말과 행동을 보여준다.
해수가 정리해 둔 민철의 짐과 사진을 본 태하는 그녀가 스스로 과거를 정리해 간다는 사실에 묘한 만족감을 느낀다. 해수 또한 태하와의 관계에서 안정감을 되찾으며 일상에서의 생기를 되찾아가지만, 언젠가 태하의 마음 또한 언젠가는 변해버릴 거란 생각에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다잡으며 거리를 두려 한다.
같은 반의 훈남인 카라스가 등교하지 않는다. 선생님의 부탁에 상황을 살피러 갔다가 카라스네 집에 드나들게 되며 학교에 오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된 스즈메. 허그와 스킨십을 통해 카라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로 한다. 그러나 연애 경험이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는 스즈메에게 오히려 스킨십 방법을 진하게 가르쳐 주는데…?!
행방불명이 된 친구 오자와. 오컬트 잡지의 편집자였던 그는 실종되기 전 「●●●●●」란 지역에 대한 괴담을 취재하고 있었다. 과거에 발행된 잡지 기사, 독자들의 기묘한 체험담, 인터넷 게시판의 글…. 친구의 발자취를 좇기 위해 그가 수집한 자료를 읽다 보니, 별개의 괴담으로 여겨진 이야기들 사이에 존재하는 접점이 밝혀진다.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고, 다다미 여섯 장짜리 원룸에서의 동거 생활도 어느새 익숙해진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무라카미가 누군가에게 납치당하는 사태 발생한다! 무라카미를 납치한 범인의 정체는 이르셀라의 배다른 남동생, 자라크였는데…?!
마루야마가 위험해지는 것이 두려워 그의 곁을 떠난 시라이시. 홀로 외롭게 떨고 있는 시라이시에게 말을 건 것은, 시라이시를 ‘아가씨’라고 부르는 정체불명의 집단이었다. 한편, 마루야마는 사라진 시라이시를 찾기 위해 어느 영매사의 제자가 되어 수행에 힘쓴다. 가혹한 수행을 마치면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자타족을 말살하려는 자들의 계획은 결국 땅속에 봉인되었던 악명 높은 영식, 세라핌마저 동원하는 데 이르렀다. 괴수의 등장에 스퀘어 오브젝트 프로그램이 가동하면서 오키두 섬이 곧 사라질 운명에 처하게 되자, 앤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폭격 유예를 요청하는데, 새로운 시대가 구시대의 기사에게 허락한 시간은 단 1분 57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