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기온이 올라가면 사람은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이때 혈액이 피부 쪽으로 몰리면서 내장의 혈액순환이 약해지고 자연히 소화액 분비도 적어져서 식욕부진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또 겨울보다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근육이 이완되어 몸이 나른해진다. 이것을 춘곤증이라 한다. 춘곤증은 신체가 계절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생리적 부적응 현상이다.
춘곤증을 이겨내려면 잘 먹어서
1. 씀바귀는 잔뿌리를 떼고 잘 다듬어 소금에 무쳤다가 끓는 물에 데쳐서 물기를 꼭 짠 다음 4㎝ 길이로 자른다. 굵은 뿌리는 어슷하게 저며 썬다.
2. 준비된 양념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데친 씀바귀를 그릇에 담고 준비된 양념장을 넣어 고루 주물러서 무친다.
영양성분
1일 섭취 량
ml
당질
g
칼로리
kcal
단백질
g
지질
g
콜레스테롤
mg
조섬유
g
칼슘
mg
철분
mg
나트륨
mg
식염열량
g
비타민A
㎍RE
비타민B
mg
비타민C
mg
Food 02.
취나물
식재료
어린 취 200g, 소금 약간(데침용), 참기름 1큰술, 간장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깨소금 약간
1)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취를 줄기부터 넣고 삶는다.
2. 삶은 취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팬에 넣고 간장, 채썬 파, 다진 마늘,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
※ 간장 대신 된장, 고추장을 넣어 간을 해도 좋다. 다진 쇠고기를 양념하여 넣으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취나물은 국화과에 속하는 풀인 취 중에서 식용 가능한 종류로 칼슘, 인, 철분, 비타민 B1, B2 등이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맛과 향기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