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대장경(美食 大藏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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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Chapter 1. 음식점 > 이조칼국수

♣ 이조칼국수: Since 1996 | 벽을 뚫고 피어난 생명의 맛, 안산을 지켜온 삼색면의 정성

안산시 단원구 이조칼국수 전경
상호 이조칼국수
메뉴 칼국수
연락처 031-401-5168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1로 124
영업시간 09:00~21:30
브레이크타임
쉬는 날
주차여건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
알림 📢 방문 전 영업시간 & 예약 여부, 비용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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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의 명물인 이조칼국수는 인생의 가장 어두운 절벽 끝에서 '칼국수'라는 희망을 발견한 이희숙 대표의 집념이 서린 곳입니다. 소화가 잘되는 흑미·찰현미·부추를 섞은 독창적인 삼색면과 백합·꼬막으로 맛을 낸 깊은 육수는, "음식은 생명"이라는 철학 아래 30여 년간 안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든든한 한 끼가 되어왔습니다.

안산시 단원구 이조칼국수 대표 음식

1. 절망의 벽을 뚫어낸 칼국수 한 그릇: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던 시절, 고향에서 마주한 칼국수 한 그릇은 이 대표에게 새로운 삶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절실함으로 매일 두 끼를 칼국수 연구에 쏟아부은 끝에, 막다른 길을 뚫고 대박집의 신화를 일궈냈습니다.

2. 건강을 배려한 집념의 '삼색면' 탄생: 일반적인 밀가루 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흑미, 찰현미, 콩가루, 부추 등을 조합하여 소화가 잘되고 풍미가 뛰어난 삼색면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릴 누군가를 생각하며 인생을 걸고 만든 결과물입니다.

3. "음식은 생명"이라는 숭고한 철학: 병마와 싸우는 환자부터 임종을 앞둔 이까지, 한 끼의 음식이 누군가의 오늘을 살게 한다는 사실을 깊이 체감하며 조리에 임합니다. 음식을 만드는 행위 자체가 대표 자신의 삶이자 정성임을 깨달은 10년 전의 결심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4.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어내는 밥상: 이조칼국수의 성공은 찾아와준 손님과 함께 고생한 직원들 덕분이라는 겸손함을 잃지 않습니다. 칼국수와 보쌈, 간장게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메뉴에 깃든 진심은, 안산 시민들이 세대를 이어 대물림하며 이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안산시 단원구 이조칼국수 내부 인테리어

♣ Story & Interview

안산 이조칼국수는 소위 말하는 대박집이다. 칼국수는 물론이고 반찬까지 맛있어 보쌈, 간장게장을 파는 다른 식당과 김치 가게까지 함께 운영 중이다. 끊임없이 손님이 찾아오는 맛집이지만, 하루아침에 이뤄낸 건 아니었다. “우여곡절이 많았죠. 벽에 부딪힌 기분이었어요. 더 이상 갈 수가 없는 거죠.”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가 한 번쯤은 찾아온다. 이희숙 대표 또한 마찬가지. 막다른 길까지 몰려 삶을 포기할까 생각하던 때도 있었다. “주저앉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이 벽을 뚫자. 뚫고 나가면 더 나빠지든 새로운 길이 있든,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 여기까지 왔어요.”

이거 아니면 안 된다. 그 절실함이 이 대표를 살게 했다. 벽을 뚫게 만든 힘을 준 건 고향에서 동서가 끓여준 칼국수였다. 백합과 꼬막을 넣고 끓인 칼국수 한 그릇은 새로운 길이었고 삶을 비춘 빛이었다.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칼국수 집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죠.”

운명처럼 칼국수를 접하고 바로 육수 개발에 몰두했다. 이 집, 저 집 찾아다니며 먹어도 보고 재료를 바꿔가며 이렇게도 끓이고 저렇게도 끓였다. 매일 먹는 두 끼 중에서 한 끼는 밖에서, 또 한 끼는 안에서 칼국수를 먹었다고. 그렇게 한 달을 꼬박 칼국수만 먹다 보니 하얀 밀가루 면이 영 별로였다.

소화도 잘 되면서 맛도 잡을 순 없을까 싶어 이번엔 면 반죽에 흑미, 찰현미, 콩가루, 부추를 섞기 시작했다. 지금의 삼색면이 탄생한 순간이다. 집념을 넘어 인생의 전부를 걸어 만든 것. 이 대표에게 칼국수는 그런 존재다. “제가 만든 음식을 먹고 누군가는 그날을 살잖아요.

그 음식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만든 음식을 팔면서 저도 오늘을 살고요. 서로가 서로를 살게 하는 게 음식이 가진 힘이에요.” 한 끼의 밥상이 미치는 영향력을 이 대표는 잘 알고 있다. 누군가는 병마와 싸우며 힘겹게 뜬 한 숟갈로 기운을 차리고, 또 누군가는 임종을 앞두고 생각나는 음식을 먹고 삶의 마지막 즐거움을 맛본다.

끼니가 곧 삶이고 인생이라는 걸 절실히 느꼈기에 음식에 마음을 담는다. 그래서 이 대표는 늘 자세와 마음가짐을 중시한다. “맛있게 잡수신 손님이 없었으면 오늘까지 올 수도 없었어요. 함께 일해주는 직원들이 없었다면 아무것도 못 했겠죠. 전 그분들에게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음식을 해요.” 이조칼국수 대박의 비결을 묻는다면, 그건 바로 진심이 아닐까.

이조칼국수 대표
▲ 이조칼국수 대표

“삶은 정성입니다. 음식은 생명입니다. 난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음식을 10년 정도 하다가 어느 날 깨달았단다. 음식이 자신의 삶임을. 음식 만드는 일 자체가 삶이라면, 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 인생, 내 삶이라고 생각한다면 음식에 정성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이희숙 대표의 이말이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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