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노포(老鋪) 맛집 > 송미옥♣ 송미옥: Since 1958 | 독일 노동자의 경양식에서 시작된 70년 복요리의 명가
| 상호 | 송미옥 |
| 메뉴 | 복어 |
| 연락처 | 032-772-9951 |
| 주소 | 인천 동구 금곡동 6-4 |
| 알림 | 📢 방문 전 영업시간&예약 확인 |
♣ 소개
송미옥은 1955년 평양 출신 실향민인 1대 김종연 사장이 동인천 중앙시장에 문을 연 유서 깊은 노포입니다. 창업 초기 인천제철 건설을 위해 상주하던 독일 노동자들의 식사를 전담하며 경양식으로 이름을 떨쳤고, 이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일식을 거쳐 현재의 복요리 전문점으로 거듭났습니다. '언제나 푸른 소나무처럼 변치 않는 맛'을 지키겠다는 창업주의 다짐은 2대 김현서 사장을 지나 3대 김상민 사장에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연안부두에서 직접 복어를 선별하는 고집스러운 정성은, 중앙시장의 영화로운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공직자와 단골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송미옥만의 생존 비결입니다.
1. 인천 산업화 시기의 특별한 목격자: 인천제철 건설에 참여한 독일 노동자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독특한 이력에서 시작된 인천의 산증인입니다.
2. 시대를 읽어낸 맛의 변천사: 경양식과 일식을 거쳐 복요리로 집중하기까지,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본연의 정성은 잃지 않았습니다.
3. 연안부두 직송의 신선한 고집: 복요리의 핵심은 신선도라는 신념 아래, 70년째 매일 직접 현장에서 식재료를 엄선하는 장인정신을 고수합니다.
4. 3대를 잇는 중앙시장의 자부심: 전통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대를 잇는 경영을 통해 단골들의 입맛에 맞춘 정성 어린 음식을 내어놓는 지역의 미식 유산입니다.
♣ Story
송미옥은 1955년 김종연 사장이 동인천 중앙시장에 창업한 음식점이다. 평양 출신의 김 사장은 1·4후퇴 때 피난 내려와 인천에 정착했다. 용현동을 거쳐 송림동에 자리 잡은 김 사장은 인천제철 건설 공사를 위해 상주하고 있던 독일 노동자들의 식사를 전담하게 되었다. 2~3년 후 그들이 귀국하자 중앙시장에 송미옥을 개업하였다. '언제나 푸른 소나무처럼 항상 그 맛을 유지하겠다'는 다짐으로 이름을 지었다.
김종연 사장의 아들인 2대 김현서 사장은 가게를 이어갔으면 하는 부모님의 바람으로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직장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나은 벌이였기에 가게를 이어받은 면도 있었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아들인 3대 김상민 사장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창업 초기에는 독일 노동자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양식을 위주로 운영했다. 1960년대 후반 다른 경양식집들이 생겨나며 그들과 경쟁하게 되자, 광복 전 일본에서 생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일식으로 전환했다. 주로 초밥과 오뎅을 팔았고, 이때부터 복요리도 시작하였다. 1980년대 들어서는 음식 종류를 줄여 복요리에 집중하였다. 이때가 송미옥의 최대 호황기였다.
현재는 중앙시장 불황의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었다. 과거에는 인천역 주변에 있던 어시장에서 복어를 직접 보고 구입했고, 지금도 연안부두에 직접 가서 복어를 구해온다. 신선도가 맛으로 직결된다는 신념 때문이다. 주 고객은 만석동 일대의 공장 직원이나 구청 공무원들이다. 하루 종일 가게에 붙어서 요리해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든 것 말고는 운영에 어려운 점은 딱히 없으나, 사람마다 좋아하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그 맛을 일일이 맞추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에 정성을 들여 손님의 입맛을 맞춰야 한다는 철학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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