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뉴스

다른 말이 필요없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한 명쾌한 정의 4가지

1. 프랜차이즈는 관계(Relationship)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핵심은 가맹본부(Franchisor)와 가맹점(Franchisee)과의 관계다. 가맹점은 가맹본부와의 비즈니스 관계에서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 '얼마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 '얼마나 존중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에 상응하여 가맹본부는 가맹점에게 '얼마나 정직한지'가 관계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2. 프랜차이즈는 브랜드(Brand)다.

누가 뭐래도 가맹본부에게 있어 '브랜드'는 가장 가치있는 자산이다. 소비자가 그 브랜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고', 또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얼마나 자주 그 브랜드를 이용할지'가 결정된다. 고객의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와 신뢰는 바로 '기대감에 부응하는 만족도'에서 나온다.

3. 프랜차이즈는 시스템과 지원(Systems and support)이다.

훌륭한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이 가맹본부가 정한 브랜드의 표준을 준수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이 그 브랜드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 인지도 있는 브랜드

- 입지 선정 및 입지 개발 지원

- 가맹점주를 포함한 가맹점 교육

- 신제품 및 서비스 R&D

- 현장지원

- 초기 및 지속적인 마케팅과 광고

4. 프랜차이즈는 계약적 관계(Contractual Relationship)다.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관계는 가맹본부가 개발한 브랜드의 사용권을 가맹점주가 구매하여 사업을 펼치는 계약관계다. 즉, 가맹점은 이 라이센스 계약에 의해 그 브랜드의 사업 방법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한다. 가맹본부가 직접 소비자를 만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소비자가 만족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전적으로 가맹점의 역할이고 책임이다. 

출처 : https://www.franchise.org/what-is-a-franch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