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세븐일레븐,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같은 브랜드는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인에게 익숙해져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비즈니스 전문 잡지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는 해마다 'Franchise top 500'를 발표하는데, 그 랭킹에는 아직 우리에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독특한 브랜드가 눈에 띄는데 오늘 여기서 몇 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TOP 49. Right at Home LLC
1995년에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주에 병원장이었던 ALLEn Hager가 설립하여 2,000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가정간호 프랜차이즈이다.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 병, 파킨슨병의 치료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까지 가정에서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소 초기투자비용은 $78,250이고 미국내 가맹점 수는 현재 475개이다.
TOP 53. Edible Arrangements
17세의 Tariq Farid는 미국 코네티컷 주 East Haven소재 꽃가게를 5,000달러에 인수하게 된다. 7년간 꽃 가게를 하다가 그는 어느 날 먹는 꽃다발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현재는 과일, 초코렛, 샐러드, 과일 선데이(sundae)과 같은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최소 초기투자비용은 $195,450이고, 현재 미국내 가맹점 수는 1084개이다.
TOP 63. Jazzercise Inc.
Jazz와 Exercise를 합성한 듯한 브랜드명에서 알 수 있듯 , 음악, 춤, 피트니스를 결합한 전신운동법을 배우는 댄스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다. 현재 미국내에서만 6,984의 가맹점이 있다. 최소 초기투자비용이 $3,700정도로 크게 부담이 없지만, 이 사업을 하려면 일정 교육 수료후 인증을 받아야만 한다.
TOP 121. British Swim School USA
전 영국 수영선수 Rita Goldbert가 만든 것으로 생후 3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영과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수영강습 프랜차이즈이다. 수영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최소 초기창업비용은 $92,200으로 꽤 크며, 현재 미국내 가맹점수는 101개이다.
출처 : https://www.entrepreneur.com/franchise500/2018
# 태그 통합검색
ID | |
PW | |